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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경선 4파전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8-08-06 21:08 게재일 2018-08-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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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후보자 토론회<br />12일 대의원대회서 선출
▲ 남칠우, 박형룡, 이헌태, 조기석
더불어민주당의 대구시당 위원장은 누가 될까.

오는 25일 제3회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앞두고 각 시·도당 개편이 본격 진행될 예정이어서 대구시당 위원장 선출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시당 위원장 선출을 위해 지난 1∼2일 이틀 동안 후보 공모를 하고, 등록을 마감했다.

4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고, 이재용 현 대구시당 위원장은 등록하지 않았다.

도전장을 낸 4명은 남칠우, 박형룡, 이헌태, 조기석 후보(기호순)로 정해졌다.

위원장 선출 방식은 오는 9∼10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권리당원 ARS투표 50%와 전국대의원 현장투표 50%를 합산해 치러진다. 오는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시당 정기 대의원 대회에서 최종 선출된다.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다음 개최되는 정기 시·도당 대의원대회까지다.

한편, 대구시당위원장 후보 4명은 오는 7일 오후 7시 대구YMCA 100주년 기념관 백심홀에서 경북대 엄기홍 교수의 사회로 후보자 토론회를 갖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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