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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국비 확보 ‘구슬땀’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8-08-08 21:26 게재일 2018-08-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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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 시장은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지역의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현재 기재부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 막바지 심사가 진행 중인 만큼, 여당 자치단체장으로서의 풍부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는 복안이다.

장 시장은 이날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과 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금오산 불빛 음악분수’조성 등 총 3건에 1천119억원대의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16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시작으로 7월 25일 여성가족부장관과 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 7월 30일 국토교통부장관, 8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간담회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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