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한 마트에 침입해 현금 40여만원을 빼앗은 강도 피의자가 범행 3일 만에 붙잡혔다.
구미경찰서는 경찰은 범행 발생 후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 A씨를 찾아낸 뒤 지난 9일 오후 6시 5분께 구미시 상모동 소재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 13분께 구미의 한 마트에 침입해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4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및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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