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오늘 뮤지컬 버스킹 공연

지방분권 이해도를 높이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뮤지컬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의장 최백영)는 16일 오후 7시30분 대구백화점 야외무대에서 지방분권 뮤지컬 버스킹을 개최한다.

지방분권 뮤지컬 버스킹은 8월 16일, 30일, 9월 13일 저녁 7시30분에 동성로 대구백화점 야외무대에서 대구지역 뮤지컬 극단 ‘나비’와 ‘브리즈컴퍼니’가 참여해 맘마미아의 댄싱퀀과 그리스의 썸머나잇, 레미제라블 등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갈라공연과 상황극 형식의 콩트로 스토리텔링해 선보인다.

협의회는 공연 중간에 지방분권, 청년들이 서울에 대해 가지는 환상과 지역을 떠나는 이유, 낮선 서울 생활에서 느끼는 답답한 현실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시민들을 위한 조례 하나 마음대로 만들 수 없는 지방자치의 안타까운 현주소, 시민들이 지방분권 동참을 약속하는 퍼포먼스 등 짧은 꽁트 형식으로 지방분권이 꼭 필요한 이유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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