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는 11일 구미5국가산업단지에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성태 원내대표,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등이 모여 열린 ‘중앙-지방 연석회의’에서 국비확보에 협력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의 어려운 실정을 설명하고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도지사는 “구미가 기업의 해외이전과 수도권 유출로 중소기업 가동률이 41%로 떨어지고, 생산 기업 부도로 많은 실업자가 생겨나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