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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현안 발전방향 모색”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8-11-05 20:43 게재일 2018-11-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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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 연말까지 매주 조찬포럼
경상북도는 민선 7기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말까지 매주 간부공무원 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간부공무원 조찬포럼은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해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특강을 듣고 토론을 통해 도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앞으로 인구감소 대응, 사회적경제 활성화, 농업분야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매주 금요일 개최한다.

도는 첫 번째 시간으로 지난 2일 도청 회의실에서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정책연구센터장의 ‘에너지 전환정책이 국가와 지역에 가지는 함의’ 특별강연을 듣고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임채영 센터장은 국가 에너지 전환정책의 방향과 원자력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원전 안정성 확보 및 원자력기반 혁신기술개발 허브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는 각 실국에서도 지난 9월부터 소관업무별 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해 내년 역점 시책사업 추진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 실국 토론회를 통해 직원들이 소관 업무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 전문가와 함께 시책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누고 사업추진 방향을 고민하게 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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