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12시 28분께 대구 달성군 옥포면의 한 식품공장 냉동창고에서 불이나 29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공장내부 50㎡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와 인력 57명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촛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서 SUV·시내버스 충돌⋯승객 등 13명 중경상
한국은 ‘침묵’ 프랑스는 ‘분노’ ... 정년, 연금을 둘러싼 불편한 대비
구룡포 과메기, 겨울 해풍을 품은 자연의 맛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간 즐거운 동기 모임
비원뮤직홀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한 클래식의 온기
대구 동성로 거리서 연인 밀쳐 숨지게 한 30대 남성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