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의 경우,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정리추경 예산안은 내년도 당초예산 확정 후 심사했으나, 올해는 태풍(콩레이)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추경예산안을 앞당겨 심사한다.
심사 첫날에는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28일에는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29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