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1월 9일 대구 달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C(3)양의 양팔을 들어 올려 손바닥을 때리고, 팔을 심하게 잡아당기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C양은 병원에서 탈구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 녹화 영상을 확보해 학대 정황을 확인했고, C양 외에도 피해 원생 3명을 추가로 발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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