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 35분께 포항시 북구 항구동의 한 주점에서 B씨(22·여·부산시)와 C씨(22·여·부산시)의 신체 일부를 무음카메라 어플을 사용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의 휴대폰에서 B씨와 C씨의 사진 127장이 발견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여성들이 예뻐서 찍었고 범죄인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라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구룡포 과메기, 겨울 해풍을 품은 자연의 맛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간 즐거운 동기 모임
비원뮤직홀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한 클래식의 온기
대구 동성로 거리서 연인 밀쳐 숨지게 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헌재, 청송출신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
포항해경, 수소연료전지 기반 드론 2기 신규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