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 4월 포항, 경주 일대 모텔 등지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1회용 주사기를 사용해 5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40) 등 7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불면증 치료제인 졸피뎀 성분이 함유된 향정신성의약품 352정을 병원에서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약이 성범죄 등에 악용되지 않도록 단속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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