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변호사가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법조인의 꿈을 향해 고향을 떠난 지 30여년 만에 돌아왔고 대구 북구를 행복하고 살기 좋고 이사 오고 싶으며 오래도록 살고 싶은 북구가 되도록 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공감능력과 창의적 상상력을 계발시킬 IB중심 국제화특구를 유치해 별 다섯개, 오성급 명품교육 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관용과 통합의 정치로 나아가고 남녀노소 모든 국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