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시 10분께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횟집 밖에 설치된 수족관에 손을 넣어 오징어 1마리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횟집 주인은 A씨가 달아나자 직접 뒤쫓아가 붙잡은 뒤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배가 고파 오징어를 먹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김성환 환경부 장관, 기후 대응댐 정책 절반 중단 결정
포항 양덕동 아파트 지하 전기실 화재···주민 7명 구조
경북경찰청, APEC 앞두고 경주서 모터케이드 경호 훈련
대구·경북 흐리고 오전까지 비···예상 강수량 5∼30mm
경찰, 44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원 10명 검거
대구 수성구청서 파견한 60대 아이돌보미 생후 8개월된 아기 학대⋯경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