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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만 예비후보 “청와대 선거 개입 실체 확인되길”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0-02-02 20:07 게재일 2020-02-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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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만(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오랜만에 느끼는 나라의 정상화’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청와대 선거개입의 실체가 확인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최근 며칠 청와대 선거 개입 의심자 백건우, 송철호, 황운하 등 13명이 기소됐고 선거범죄 연관 의심자들의 검찰소환, 조국 씨의 서울대 직위해제 등이 발표됐다”고 지적하고 “서울대가 조국 씨에게 직위 해제 조치를 내린 것은 분명한 정상의 회복”이라며 “어떻게 이런 인간을 우리 사회 일각은 그토록 감쌀 수 있나 하고 개탄했지만, 서울대가 그런 비정상에 지성의 채찍을 휘둘렀다”고 언급했다. 칠곡/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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