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칠곡= 김현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6일 ‘영남 큰 고을’스타프로젝트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성주와 칠곡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조선 유학이 꽃 핀 곳이며 대표적으로 ‘낙중학’이 계승·발전되고 있다”며 “우리 고장의 자긍심과 선현의 정신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켜 낙중학을 퇴계학, 남명학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정신문화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영남의 3대 반촌인 매원마을과 낙중학의 학문과 정신이 서린 녹봉정사가 더욱 알려지고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방향으로의 역사문화관광정책도 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