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울릉=문충운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12일 ‘문충운의 포항100년 대계’라는 주제의 총선 공약을 발표한다.
문 예비후보의 총선 공약은 ‘7대 분야’를 중심으로 18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7대 분야’는 △환동해국제도시 기반 조성 △4차 산업 선도도시 △국제해양물류 중심도시 △신성장 첨단산업도시 △해양문화관광도시 △보건·복지 안심도시 △친환경 명품섬 울릉 등으로 나뉜다.
문 예비후보는 “책임정치를 구현한다는 각오로 오랜 시간 꼼꼼하고 치밀하게 준비했다”며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실효성에 중점을 뒀고 소신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핵심공약과 지역공약 외에도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약발표는 기자회견과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