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갑 = 양금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2일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하기 위해 이명규 전 국회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재선 의원 출신인 이 전 의원은 “보수가 통합당으로 뭉쳐진 가운데 21대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해 나라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야 한다”며 “양 예비후보는 여성을 대표해 인재 영입된 참신한 후보로서 우리 대구 북구갑 지역과 통합당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양 예비후보는 “불철주야 북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지역민에게 덕망이 높은 이명규 전 국회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게 돼 무척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이 전 의원과 함께 오는 4월 15일 총선에서 승리해 대구 북구를 혁신과 개혁, 변화와 발전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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