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갑= 박준섭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2일 “이번 북구갑 지역의 공천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보수혁신을 위한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않고 문제가 있는 지역에 해당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는 결정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과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입법부가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고 입법하면서 제대로 된 권력분립이 실현되는 시대가 시작돼야 한다”며 “이번 미래통합당의 공천의 결과는 열정과 소명, 제대로 된 국가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실천할 새로운 세대의 정치인을 발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통합당은 대구에서 성장하면서도 국가전체적인 안목으로 국가의 방향과 지역과 대한민국의 리더로 자랄 젊은 정치인을 한 명도 공천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대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 한 일이 아니기에 공관위는 이번 공천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