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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업 예비후보, 코로나19 예방 봉사활동 선거운동

박순원기자
등록일 2020-03-12 20:04 게재일 2020-03-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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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이동업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재보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선거운동도 방역활동 위주로 바뀌고 있다. 포항 제6선거구(연일·상대·대송·사진)에서 경북도의원 재선거에 나선 미래통합당 이동업 예비후보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달 19일부터 현재까지 약 13회의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그는 쌍용사거리 일대와 연일 전통시장, 연일읍민체육관 등에서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체 대면 선거운동을 삼가기로 했다”며 “대신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차단을 위한 지역 내 방역 활동으로 지역 사회 봉사에 전념하고 있으며 함께하는 모든 봉사 단체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포항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나 포항 시민들은 이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내리라 확신한다”며 “지역사회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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