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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호, 1호 공약 ‘북삼·약목환승역 유치’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0-03-15 20:04 게재일 2020-03-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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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칠곡·고령·성주 =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남부내륙철도 출발역과 고속전철 북삼·약목환승역’를 제시했다.

장 예비후보는 “구미·칠곡지역 주민들의 고속전철 이용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며 “북삼·약목 환승역이라면 문제점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부선 고속철도와 경부선 국철이 교차하는 지점에 ‘북삼·약목 환승역’을 건설해, 편리한 교통망과 물류비용 절감으로 칠곡과 더불어 주변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부내륙철도는 경부선 김천역을 기점으로 출발하는 것으로 현재 계획이 돼 있으나, 올해 11월 말 노선이 최종 결정되기 전 ‘북삼·약목 환승역이 출발역이 되도록 추진한다면 서부 경남을 비롯해 통영, 거제, 진주 지역의 주민들도 이 지역에서 환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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