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하루에 포항시민 1만명 거리에서 만날 것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포항북 = 포항북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가 비대면 선거운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선거운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오 예비후보는 현재 하루 2회 출퇴근 거리인사를 4회 이상으로 늘려 하루에 1만명 이상의 차량 이동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포항 도약을 위한 변화가 절실한 시점에서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질병확산을 예방하는 선에서 할 수 있는 선거운동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확진자 동선 식당 이용하기 및 재래시장 방역 하는 ‘코로나-클린존’ 운동을 지난 월요일부터 진행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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