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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1월부터 농식품 펀드 운영

손병현기자
등록일 2020-08-26 20:17 게재일 2020-08-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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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10억원 규모의 농식품 펀드 조성에 나선다. 지역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도다. 도는 지역 1호 농식품 펀드인 ‘힘내라 경북’ 농식품펀드 투자 운용사로 (주)이수창업투자를 선정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공모절차를 거쳐 지난 14일 펀드 운용사로 (주)이수창업투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주)이수창업투자는 최근까지 문화콘텐츠 분야, 스포츠 분야 등에 모두 1천470여억원 규모의 11개 펀드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경북도는 투자운용조합이 설립되는 11월부터 8년간 농식품 펀드를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벤처창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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