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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 부가세 면제’ 개정안 발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0-09-03 20:19 게재일 2020-09-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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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향후 생필품 예상<br/>국민들 구매 부담 경감 기대”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사진·상주·문경)이 최근 국민들의 보건용 마스크 구매 부담 경감을 골자로 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발생 증가와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지속됨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를 위한 보건용 마스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임 의원은 향후 보건용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의 성격을 갖는 재화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의 부가가치세를 면제함으로써 국민들의 보건용마스크 구매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이자 의원은 “향후 보건용 마스크는 국민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민들의 보건용 마스크 구매 부담을 덜고. 국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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