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에 따르면, 죽장면민 복지회관은 건립한지 20년이 넘은 목욕탕으로 노후된 건물과 기계설비 등으로 잦은 고장 및 수리를 위해 운영이 정지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있었다. 장량동 다목적재난구호소는 장량동 주민들의 여가활동 지원에 사용되고 재난 발생시에는 긴급대피와 구호역할을 하는 주요 시설이다.
이번 주차시설 확장으로 주민들의 이용편의 향상과 원활한 시설운영이 기대된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미뤄졌던 지역현안과 숙원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게 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지역 현안까지 크고 작은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