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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핵심시설 유치로 자족기능 강화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1-06-06 20:25 게재일 2021-06-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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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개발계획 변경안 마련<br/>선도지구 지정 기업·기관 유치<br/>호민지 주변 특화계획도 수립

경북도가 도청 신도시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 시설 유치를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4일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 김형동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개발계획 변경(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식·바이오·백신산업 등에서 핵심 시설을 유치할 공간인 ‘화이트 존’을 확보하고 관련 기업이나 기관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또 도청 신도시 내 자리 잡은 호수인 호민지의 주변 경관을 활용할 수 있는 특화계획과 디자인특화지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북 북부권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환경 에너지 종합타운인 맑은 누리 파크 주변에는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공동주택 분양성을 높이기 위한 층수 제한 완화 및 특별계획구역 지정도 추진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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