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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백신 접종자 대상9월까지 자연휴양림 할인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6-15 20:22 게재일 2021-06-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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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백신접종을 완료한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 14곳 공립 자연휴양림 사용료(숙박료)를 할인해준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회에 한해 도민을 대상으로 자연휴양림 사용료(숙박료) 50% 할인을 제공한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도민이 자신의 이름으로 자연휴양림을 예약한 후, 입실할 때 질병관리청에서 발급된 백신접종 확인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사용 완료 후 이용금액의 50%를 본인계좌로 환급해 준다.


현재 경북은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으로 인해 할인정책을 시행하는 14개 자연휴양림 중 안동 호반, 상주 성주봉, 문경 불정, 군위 장곡, 청송, 영양 흥림산, 고령 미숭산, 성주 독용산성, 봉화 문수산, 울진 구수곡 10곳에 전 객실 개방 및 정원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그 외 포항 비학산, 경주 토함산, 구미 옥성, 영천 운주산승마 4곳 휴양림에서는 4인까지 숙박이 허용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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