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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민관협력형 배달앱’ 9월 출시가입비·광고료 X ‘가맹점 부담↓’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6-28 20:11 게재일 2021-06-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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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과도한 배달앱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위해 민간의 배달앱 전문업체와 손을 잡고 민관협력형으로 배달앱 운영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28일 이철우 지사, 전창록 경제진흥원장, 김원길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장, 김도형·김주형 (주)먹깨비 대표와 ‘경북 민관협력형 배달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북시장군수협의회도 뜻을 같이했다.

‘경북 민관협력형 배달앱’은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면 된다. 소비자는 배달앱에서 최대 10%할인 구매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서비스는 9월부터 11개 시·군(포항·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칠곡·예천)에서 우선 실시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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