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시도당 디지털위원장을 비롯한 디지털정당 당직자 3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힘에 디지털 정당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발판으로 한 내년 대선 승리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시·도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당직자의 의견도 들었다.
이영 중앙디지털정당위원장은 “선거는 과학이고 이번 대선은 데이터 전쟁이기 때문에 내년 대선승리를 위해 디지털 기반의 정당이 될 수 있도록 개혁을 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며 “국민과 당원을 연결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만들고 당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디지털관련 청년 인재와 전문가 활용을 위한 디지털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