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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7-04 20:31 게재일 2021-07-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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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7월부터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북소방본부는 지난달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현장 응급처치 및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울진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7월부터 도내 주요 물놀이장 19곳(해수욕장 14곳, 해변 1곳, 하천 3곳, 계곡 1곳)에 329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배치한다.


최근 5년간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실적을 살펴보면, 인명구조인원 평균 19명, 안전조치 건수 평균 2천360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 주요 활동으로는 △물놀이 피서객 대상 익수자 인명구조 △사고자 응급처치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해파리 등 위해(危害) 물질 제거 △미아 찾기 등 물놀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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