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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부활 30주년 “지방자치 과실 도민과 나눌 터”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1-07-08 20:11 게재일 2021-07-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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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현 의장 등 전·현직 의원  <br/>도지사·교육감 등 기념식 ‘축하’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 전 도의장 등 전·현직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8일 오후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상북도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 앞서 의회 앞 마당에 기념식수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도의회에서 개최했다.

8일 본회의장에서 개최한 기념식에는 고우현 의장,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정상진 경찰청 자치부장을 비롯해 역대 경북도의회 의장들과 의정회장, 현직 도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식, 홍보영상 상영, 공로패·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경북도의회가 걸어온 지난 30년 풀뿌리 지방자치의 성숙된 역량을 본받아, 지방자치의 과실을 도민들과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를 비롯한 광역시도의회는 1952년 5월 20일 초대의회 개원한 이래 1961년 5월 16일 이후 해산됐으나, 1991년 7월 8일 30년 만에 부활한 이후 올해 30주년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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