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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美대사관, 경북 농식품산업 현장 시찰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7-11 18:03 게재일 2021-07-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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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드리스 농무참사관 일행<br/>명인안동소주 공장 등 방문<br/>농식품산업 교류 협력 방안 논의
주한 미국대사관 마크 드리스(Mark Dries) 농무참사관 일행이 일행이 지난 9일과 10일 경북 농식품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경북의 농식품 산업에 대한 현황과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 모색을 위해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면담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헴프규제자유특구사업추진단, 명인안동소주 공장을 방문해 경북도의 지원체계 및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영천 승마시설 및 삼밭골 승마타운 시설을 방문해 미국산 번식용 말(쿼터호스-American Quarter Horse)의 승마시범, 육성·조련·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미국과의 상호교류 협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 대해 주한 미대사관 관계자는 “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농식품 관련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마크 드리스(Mark Dries) 농무참사관은 ‘대마(HEMP), 안동소주, 말산업(Horse Industry)에 많은 관심이 있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자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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