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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맞춤형 폭염대책 마련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07-12 20:18 게재일 2021-07-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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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올 여름 기상전망을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 일수도 늘어날 것이라 발표한 가운데, 경북도는 코로나19에 따른 맞춤형 폭염대책을 마련하고, 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폭염에 대한 도민 피해방지 대비에 나선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폭염피해 저감 사업으로 그늘막 확충, 야외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취약계층 대상 폭염피해 예방물품 지원, 드론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찰활동 실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가설시설물 설치 지원 사업 등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도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축소 운영해 온 실내 무더위쉼터를 철저한 방역지침 하에 재운영하고 공원이나 정자, 교량 하부 등에 야외 무더위쉼터를 확대한다. /피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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