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판·홍보영상 제작 등 혜택
도는 지난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최종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한 결과 15곳을 최종 선정했다.
으뜸음식점은 맛, 위생수준, 시설환경 및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정·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5개소는 지정기간이 15일부터 2023년 7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지판 및 지정서 교부, 업소별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9월말까지 제작완료), 덜어 먹을 수 있는 덜젓가락 등을 지원하는 한편 시설개선자금 융자 등 음식문화 개선을 선도하는 대표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으뜸음식점이 경북의 맛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업소별 맞춤형 홍보영상을 제작해 경북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