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큰 공무원과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을 전달하는 등 노고를 위로하며 개청 51주년을 기념했다. 이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천광보육원을 방문,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본부세관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 후원과 함께 노숙자·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등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파해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