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 8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16일 기준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0.06% 상승했다.
이는 세종시가 0.06% 하락한 것을 제외한 전국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지난해 7월 첫주의 0.03% 상승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 8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가격의 경우 수도권이 0.39%에서 0.40% 및 서울 0.20%에서 0.21% 등 상승폭이 확대되고, 5대 광역시 0.21%에서 0.20%, 8개도 0.23%에서 0.22%로 상승폭이 유지된 것과 비교해도 대조를 보였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