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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은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08-23 20:40 게재일 2021-08-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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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대경연구원서 올 2차 포럼<br/>‘환승체계’ 주제 발표·토론 진행
대구·경북연구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2021년 제2차 대구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광역대도시권 대중교통 환승체계 사례와 교훈’이란 주제로 모두 5편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는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수도권 대중교통 환승체계의 명암’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 이원규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제 현황 및 확대 필요성’, 양철수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광주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체계 구축 사례와 개선방안’, 이범규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대전세종권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계획’, 황정훈 ㈔미래도시교통연구원 원장, 정웅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의 ‘대구대도시권 광역대중교통 환승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윤대식 영남대학교 교수(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하는 토론에는 김제봉 대구도시철도공사 운영본부장, 류병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운영위원, 박용진 계명대학교 교수,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연구센터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대구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포럼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혁 시민위원회’에서 제안됐고, 포럼사업을 통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대안 발굴 및 실천방안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포럼은 산학·연·관 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시민의식 제고, 홍보 강화, 대중교통 활성화 분위기 고취, 교통전문가들 중심의 대중교통 주요 현안 토론 및 정책 발굴, 대중교통 이용 실태분석 및 문제점을 토대로 정책방향 설정,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실현 가능한 정책대안 등을 제안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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