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오정해·김세윤 등 출연<br/>11일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
오정해가 사회를 보는 이날 무대는 영남국악관현악단과 예솔무용단이 막을 올린다. 김세윤 등이 구성진 가락의 민요로 객석을 사로잡는다. 김세윤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이수자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어 오정해가 ‘너영나영’, ‘목포의 눈물’, ‘홀로아리랑’을 들려준다. 예솔무용단의 장구춤에 이어 장사익이 무대에 올라 ‘역’, ‘찔레꽃’, ‘아리랑’ 등을 선사한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