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100여 곳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평생교육박람회는 문경실내체육관 일원에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보육·(예비)유치원교사 젠더스쿨, 양성평등강사단 ‘별반’ 양성 등 양성평등교육을 홍보한다. 교육홍보와 함께 이벤트로 ‘여자(남자)라서 듣기 싫은 말’, ‘성차별 경험사례’ 등을 스티커에 적어 양성평등트리에 부착하고,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앗싸(아이사랑)! 양성평등 인형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