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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내륙지역 발전 도모”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10-04 20:22 게재일 2021-10-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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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br/>상주서 제294차 월례회 가져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최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월례회를 개최하며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조속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상주시의회 제공
‘제294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하병두 영덕군의회의장) 월례회’가 최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의회가 주관해 도내 23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활동 및 2021년 정기총회 개최결과 보고에 이어 지방의회 30주년 기념표창 추천자 심의·선정의 건, 2021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 대상자 추천의 건,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차기 월례회 개최의 건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상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조속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소외·낙후된 경북내륙지역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뜻을 모았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경북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주시를 방문해 준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구간 예비타당성 통과 및 조기건설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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