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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처 ‘경북 탄소중립추진위’ 발족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10-05 20:21 게재일 2021-10-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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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가 20명 구성
경북도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경북도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탄소중립을 선도한다. 경북도는 5일 에너지와 산업, 농·축·수산, 수송, 건물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경북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이행을 위해 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자문, 중점 추진과제·사업 발굴, 탄소중립 정책의 도민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와 소통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신규 위촉된 위원과 지난 8월에 구성된 ‘탄소중립추진단’과 지난해말 탄소중립을 선언했던 포스코가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추진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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