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대구 경북대에서 국민 통합과 취약층인 MZ세대를 겨냥한 강연을 진행한다. 민주당은 “내일 하루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한다”며 “서문시장을 방문하고 경북대에서 강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7월 대선 출마 선언을 한 후 경북 안동을 찾으며 전국 순회 방문 일정을 시작했고, 2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언급했다. 후보로 선출된 후에는 국립대전현충원, 국립 5·18 민주묘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바 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