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장조’를 들려준다.
신창용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와 함께 미국 최고 권위의 피아노 콩쿠르로 손꼽히는 ‘지나 바카우어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1위를 차지했다. 신창용은 열정과 감동, 그리고 화려한 테크닉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동현은 19세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뮌헨국립음악대학에서 크리스토프 포펜을 사사 중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