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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선 등 지방 광역철도 역세권 개발 가능 부지 검토

박순원기자
등록일 2021-12-09 20:05 게재일 2021-12-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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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등 지방권 광역철도 역사 인근에 공공주택과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대규모 주택 공급 방안이 추진된다. 예컨대 철도역사 위에 30층 이상 고밀개발로 주택을 지어 청년 등 주거취약계층에 임대·분양 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내년 업무지침에 반영해 주택 수요와 역세권 개발 가능 부지를 검토하도록 함에 따라 청년공공주택 건설 등 복합개발 계획 수립을 사실상 의무화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9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동주택 공급 계획을 밝혔다. ‘복합개발 추진대상 철도사업’은 현재 수도권 4곳과 비수도권 5곳이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서대구KTX역과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에 추진된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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