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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뭉치자” 국힘 경북선대위 대선 승리 다짐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2-01-09 20:29 게재일 2022-01-1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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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갑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br/>지역본부 출범·필승 결의대회 <br/>정권교체 최선봉 ‘한 목소리’
지난 8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북을살리는선거대책위원회 김천지역본부 출범식에서 참가자들이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제공

국민의힘 ‘경북을살리는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구미갑 지역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경북 전 지역을 순회하며 경북선대위 지역본부 출범 및 필승결의를 다진다.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지역본부 출범식 및 필승결의 대회는 7일 구미갑, 8일 김천, 10일 포항남울릉·포항북, 12일 경주, 13일 영주, 15일 상주·안동·문경, 16일 예천, 17일 영천, 21일 의성, 22일 경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7일 구미갑과 지난 8일 김천 지역본부 출범식에는 구자근(구미갑)·송언석(김천) 지역선거대책위원장과 김관용·김정재(포항북) 경북총괄선대위원장, 김석기(경주)·임이자(상주·문경)·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김형동(안동·예천)·윤두현(경산)·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 참가자들은 ‘원팀으로 똘똘뭉쳐 다 함께 뛸 것’을 선언하고 경북이 이번 대선에서 최선봉에 서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결의했다.


김관용 총괄선대위원장은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항상 경북이 당을 지켜내고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섰다”며 “오늘 구미갑 지역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나라를 지킨다는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자”고 말했다.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도 “얼마전 우리는 모든 갈등을 봉합하고 의총에서 후보와 대표, 국회의원 모두가 손을 잡고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자고 하나로 뭉쳤다”면서 “당원동지 여러분도 저희와 함께 승리의 그날까지 같이 뛰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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