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지난 2018년과 2019년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1대에서도 2020년과 2021년 잇따라 선정되면서 4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
송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투기 수단으로 전락한 세종시·혁신도시 특별공급 문제 △정부의 주택공급 부족으로 인한 집값 폭등 문제 △정주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매입임대주택의 공실 문제 △편법적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 전락한 도시재생기금 대출 문제 등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삶을 대변하는 주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송언석 의원은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김천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앞으로도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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