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동선대위원장은 4일 대구를 찾아 이같이 밝히고, 대구 지방의원들에게 지지세 결집을 호소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선대위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대구지역 발대식 참석을 위해 대구를 찾았다. 발대식에 앞서 홍 위원장은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 기초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대선 승리의 원동력은 대구·경북의 지지율이 어느 정도냐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홍 위원장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쪽의 35%는 돌아서지 않는다. TK에서 20%만 해주면 1∼3%로 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