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한민정, 대구시장 예비후보 등록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도시 조성”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은 7일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처음 등록했다.

이날 한 당위원장은 “노동자·장애인·청년·노인 등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대구를 만들겠다”며 “일하는 사람을 위한 정책과 시스템이 없는 대구시에 노동국을 신설해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편적으로 보장되는 대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민정 위원장은 20년간 대구지역 청소년단체의 청소년지도사로 활동했고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에 입문한 후 지난 2020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했으며 달서구지역위원장을 거쳐 현재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영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