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구를 찾은 김 부의장은 3040 대구 맘을 만나 마을 돌봄 문제와 교육 정책 간담회를 한 뒤 대구 약사회 간담회, 여성 스타트업 기업인 간담회, 이주여성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김 부의장은 교육정책과 보육문제, 보건의료계의 현안, 여성 기업인의 애로사항, 이주여성들의 비인권 문제와 국적법 등에 관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의장은 “대통령 선거는 직능단체 혹은 범국가적 차원의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에 대해 효율적으로 정책이 입안될 수 있는 기회”라며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일회성 간담회가 아닌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언급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