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는 인간 사회에서 뗄 수 없는 화두다. 권위를 갖기 위해 평생을 바치기도 하고 권위에 저항하기 위해 목숨을 버리기도 한다. 1961년 스탠리 밀그램은 권위 있는 집단이 개인을 복종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백 명의 지원자를 모아 실험했다. 당시 지원자에게 주는 시간당 4달러는 적은 돈이 아니었고, 예일대학에서 실시하는 실험이라니 믿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유영희의 마주침 기사리스트
누가 배터리를 바꿔줄까?
부끄럽지 않기를 바라지 말고
노후 준비, 누구의 책임인가?
터널 비전이 문제는 아니다
환대, 사람됨의 조건
‘다른’ 사람과 연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