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대위<br/>서문시장상가연합회와 간담회
간담회에는 서문시장 연합회 회장 및 임원, 박창달 대구·경북 총괄 선대위원장, 백수범 중남구보궐선거후보, 김대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해 시장 현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선대위원장은 “여당으로서 역할을 확실히 해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 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이번 대선과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6월에 있을 지선에 여당이 선전해 서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김홍관 4지구 조합장은 “4지구 대출관련 재건축에 규제가 많아 3년은 더 걸린다”며 “2지구, 4지구 규제완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차관련 사업. 바우처 사업 등 여러 가지 의견이 쏟아졌다.
황선탁 상가연합회 회장은 “사업 지원에 있어 100% 지원을 요청한다”며 “자부담 10%를 책정하는 건 형식적인 사업에 불과하다”주장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